라이프 | 2017-12-21 |
메건 마클의 못말리는 청바지 사랑! 데님 스트리트 스타일 BEST 16
메건 마클이 왕실 뉴 패션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금까지 청바지를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한 진화된 데님 스타일을 선보인 그녀의 청바지 사랑, 데님 스트리트 스타일 16을 만나보자.
영국 왕실의 새로운 멤버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이 동서인 케이트 미들턴과 비교되면서 가는곳마다 강력한 ‘메건 마크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녀가 입었던 코트와 가방, 신발 등은 단 몇 분만에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왕실 뉴 패션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해리 왕자와 최근 결혼을 발표하고 왕실 멤버로 합류해 로얄 패밀리로 신분이 바뀌면 지적인 코트와 드레스 등으로 의상 착장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녀는 지금까지 청바지를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한 진화된 데님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대중친화적인 스타일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세대와 시대를 넘어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정착한 데님은 가장 평범하지만 트렌디하고, 입기 쉽지만 때로는 가장 입기 힘든 아이템이다.
메건 마클은 저렴한 가격대의 '마더(Mother Denim)' 청바지부터 하이-웨이스트의 '에버레인(Everlane)'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하나정도 가지고 있는 데님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며 청바지에 대한 못말리는 사랑을 부여주고 있다.
로얄 패밀리로 입성하면 청바지 착용이 줄어들수도 있겠지만 그녀가 영국으로 시집가기 전 유산으로 남을 못말리는 청바지 사랑을 스트리트 사진과 그녀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통해 감상해 보자.
'미샤 노누'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마더 데님' 청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에버레인' 토트 백과 '사라 플린트'의 보우 플랫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하이-웨이스티드 청바지에 약혼 발표 때 입은 코트로 화제가 된 캐나다 브랜드 '라인'의 블랙 티셔츠와 베이지 트렌치 코트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그레이 코트와 이에 매칭되는 스웨터를 입고 여기에 베이스볼 캡과 크롭트 진을 매치했다.
라이트-워시 스키니 진에 버건디 블레이저와 블랙 부츠를 매치했다.
블랙 청바지에 '이로'의 가죽 재킷과 지미 추의 플랫,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청바지에 화이트 스웨터, 부츠 그리고 YSL 백을 매치했다.
블랙 진을 입고 여기에 재킷과 슬리퍼를 매치했다.
샴브레이 탑에 화이트 진을 입고 블랙 플랫과 네이비 더스터 코트로 매치했다.
오프-더-숄더 탑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플랫을 착용했다.
디스트로이드 진에 격자무늬 셔츠와 화이트 블레이저를 매치했다.
화이트 크롭트 진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플랫 그리고 토트 백으로 모노크롬 룩을 연출했다.
크롭트 진에 블랙 롱슬리브 티를 입고 여기에 브라운 코트와 베이스볼 캡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청청패션에 네이비 베스트를 매치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스키니 진에 랩 블라우스를 걸치고 여기에 토트 백과 '헌터'부츠를 착용했다.
스웨터에 네이비 코트를 입고 비니와 스키니 진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청청 패션에 이방카 트럼프 핸드백을 들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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