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7-12-16 |
구찌가 선정한 영감의 원천, 예술적 창조의 흥미로운 '구찌 플레이스' 는?
구찌가 브랜드의 취향, 영감의 원천, 예술적 창조의 흥미로운 장소가 된 '구찌 플레이스'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탈리아 안젤리카 도서관, 이탈리아 손니노 성, 런던 메종 애슐린,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홍콩 비보 레스토랑, 도쿄 왈츠였다.
↑사진 = 이탈리아 안젤리카 도서관(Biblioteca Angelica)
구찌는 지난 12월 16일(현지 시간) 브랜드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한 영감의 원천이 된 흥미로운 장소 '구찌 플레이스'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구찌 플레이스는 이탈리아 안젤리카 도서관(Biblioteca Angelica), 이탈리아 손니노 성(Castello Sonnino), 런던 메종 애슐린(Maison Assouline),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 홍콩 비보(Bibo) 레스토랑, 도쿄 왈츠(Waltz)로 총 6곳이다.
'구찌 플레이스' 프로젝트는 지난 7월 많은 사람들이 구찌에 대한 흥미롭고 예기치 못한 스토리와 디테일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각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탄생했다.
↑사진 = 이탈리아 손니노 성(Castello Sonnino)
이탈리아에 위치한 안젤리카 도서관과 손니노 성은 구찌 2017 프리폴(Pre-Fall) 룩북과 2016 크루즈 광고 캠페인을 촬영한 곳이다.
영국 런던의 메종 애슐린은 프랑스 명품 출판사 애슐린이 운영하는 북 갤러리 카페로, 구찌 2017 크루즈 패션쇼 현장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북 ‘Blind For Love’가 전시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은 구찌가 공식 후원하는 LACMA 아트 + 필름 갈라(Art + Film Gala)가 매년 개최되는 곳이며, 홍콩의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비보는 #구찌그램 티엔(#GucciGram Tian)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를 기념하는 프라이빗 디너파티가 열린 곳이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왈츠는 도쿄에 있으며 카세트, 레코드 판, 오래된 잡지 등을 판매하는 스토어로, 구찌 2016 F/W 캠페인을 촬영한 장소다.
↑사진 = 이탈리아 손니노 성(Castello Sonnino)
구찌는 구찌 플레이스에 영감을 받아 개발한 상품의 경우 특별 패치를 구찌 쿠리에(Courrier) 컬렉션 제품에 부착해 해당 구찌 플레이스와 인근 구찌 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첫 번째로 공개된 구찌 플레이스는 영국 더비셔에 위치한 채츠워스 하우스(Chatsworth House)로, 구찌가 공식 후원한 ‘하우스 스타일(House Style)’ 전시회가 열린 곳이자 구찌 2017 크루즈 광고 캠페인이 촬영된 곳이다.
채츠워스 패치가 부착된 첫 번째 제품은 채츠워스 하우스와 영국 런던 슬론 스트릿(Sloane Street)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 = 런던 메종 애슐린(Maison Assouline)
구찌 앱에는 텍스트와 사진, 영상 등을 통해 구찌 플레이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제공된다. 각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행사 등의 정보 외에도 구찌 플레이스 근처에 있으면 위치 서비스를 통해 푸시 알림이 전송되며, 사용자가 구찌 플레이스에 체크인하면 해당 장소와 연관된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홍콩 비보(Bibo) 레스토랑
↑사진 = 도쿄 왈츠(Waltz)
<사진 제공 : 구찌>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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