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12-13

연인에게 가장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커플 속옷’

커플 브라와 팬티 가장 원해 ... 속옷 브랜드 ‘비비안’, 크리스마스 선물 관련 설문조사


 

 
거리를 수놓는 낭만적인 조명과 예쁘게 장식된 트리로 마음까지 설레는 12월이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까지 더해져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을 위해 선물을 고민하는 이가 많다. 크리스마스에는 연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커플이 많다. 특히 속옷 선물은 받는 이로 하여금 로맨틱한 느낌을 선사하는 위시리스트 중 하나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연인에게 받고 싶은 속옷 아이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20대~30대 남녀 1,633명 (남성 268명, 여성 1365명)이 조사에 응했다.

 

▶ 남성과 여성 모두 크리스마스 선물 속옷으로 커플 브라와 팬티 원해


남성과 여성 모두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속옷 아이템으로는 커플 브라와 팬티가 1위로 뽑혔다. 남성 응답자 47%, 여성 응답자 47.8%로,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가 ‘커플속옷’을 선택했다.

 

연인에게 받고 싶은 선물 2위는 남성과 여성 응답자간 차이가 있다.

 

남성의 경우 22.4%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이지웨어를 선택한 반면에 여성의 경우 26.8%가 고급스럽고 격식 있는 파자마를 택했다. 남성의 경우 보다 실용적이고 편안한 속옷 아이템을 선호하고, 여성의 경우 보다 격식 있고 고급스러운 속옷 아이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남녀 모두 연인의 속옷 취향 몰라 선택에 어려움



연인을 위한 속옷 선물을 고를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상대방의 속옷 취향을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남성 응답자 45.1%, 여성 응답자 47.8%가 상대방의 속옷 취향을 알기 어려워 속옷 선물을 고르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속옷 사이즈를 알기 어렵다는 응답이 2위로 뽑혔다.


이에 대해 「비비안」 디자인실 강지영 팀장은 “개인마다 취향은 다르지만, 너무 장식성이 강한 속옷은 실용성이 떨어진다”며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활용하기 좋은 속옷인지, 장식으로 인해 착용감이 나쁘거나 겉옷과의 마찰이 심하지 않은지 등을 고려하면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비비안」 상품기획팀의 김수진 대리는 “연인간의 속옷 사이즈를 몰라 고민한다면 사이즈에 크게 구애받지 않은 파자마나 이지웨어가 좋은 속옷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 연말에는 화려한 커플 브라, 팬티로 기분 전환을...



평소에 입지 않는 화려한 커플 브라, 팬티일지라도 선물로 받게 된다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무난한 스킨, 블랙 컬러를 벗어나 강렬한 레드 계열의 란제리를 입는다면 그날의 속옷 선물이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다.

 

「비비안」은 크리스마스 무드와 어울리는 레드 커플 란제리를 출시했다. 플라워패턴 프린트와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연말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남성용 드로즈 제품과 여성 속옷이 커플 세트로 출시돼 속옷 선물로 활용이 가능하다.

 

▶ 실용성, 활용도 높은 파자마와 이지웨어 제안


속옷 취향과 사이즈를 몰라 고민하는 커플에게는 커플 파자마와 이지웨어를 추천한다. 「비비안」은 연말과 어울리는 레드 계열의 체크무늬 기모 원단 파자마를 출시했다. 도톰한 기모원단 덕분에 보온성이 높고 촉감이 부드럽다. 또 셔츠형 디자인과 주머니로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비안」은 일명 ‘수면잠옷’라 불리는 탁텔 소재 이지웨어도 함께 출시했다. 탁텔 소재는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피부 자극이 적어 소재에 예민한 사람에게도 적합한 선물이 될 수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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