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2-13 |
안젤리나 졸리, 아이들과 벼룩시장 나들이 '일상에선 평범한 엄마'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과 함께 LA 벼룩시장 쇼핑 나들이에 나선 평범한 주부의 일상이 포착되었다. 심플한 롱 가디건의 평범한 주부 스타일이었지만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독특한 디테일의 블랙 뮬이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월 10일(현지 시간) 6명의 아이들 둔 엄마인 안젤리나 졸리가 샤일로, 녹스, 비비안 세 아이들과 함께 LA 로즈볼 벼룩시장에 쇼핑 나들이 나온 평범한 주부의 일상이 포착되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챙이 넓은 큰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햄버거와 코카콜라 음료수를 마시는 등 자유로운 쇼핑을 즐기며 아이들에게 나무로 된 석궁, 공룡이 그려진 담요 등을 사주는 모습이 담겼다.
슬립 드레스 위에 심플한 롱 가디건을 걸친 평범한 주부 스타일이었지만 신발은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흔히 볼수 없는 독특한 디테일과 다자인의 블랙 뮬로 곧바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뉴트럴한 옷차림과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탑 핸들 백과 펌프스를 매치해 믹스 앤 매치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특히 팬시한 느낌의 신발은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완벽한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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