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12-12 |
[패션엔 포토] 하니·고아라·김새론·황승언, 깊어가는 겨울 분위기 넘치는 카멜룩!
진세연·서효림·이엘·고성희·이솜 등 셀럽들의 겨울 스타일링 포인트는 '카멜 & 체크'
영화 '강철비' VIP 시사회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배우 고아라, 진세연, 황승언, 서효림, 김새론, 이엘, 박주미, 김지호, 염정아, 고성희, 이솜, EXID 정화, 하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사회에 참석한 셀럽들은 브라운, 베이지, 카멜 등의 내추럴톤으로 포근한 겨울룩을 연출했으며, 체크 아이템을 활용해 올겨울 체크 트렌드를 한 눈에 보여줬다.
EXID 하니와 정화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사회 패션을 완성했다. 하니는 카멜 컬러의 스웨터에 초미니 데님 스커트와 롱 부츠를 매치해 추위도 잊은 듯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정화는 차분한 분위기의 세트룩과 그린 컬러의 크로스 백, 초록빛 헤어 스타일링으로 개성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고아라는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선택, 여기에 드레시한 화이트 롱 스커트와 킬힐로 우아한 스타일을 살렸다. 진세연은 블랙 미니 드레스와 레드 타탄 체크 아우터로, 황승언과 서효림은 각양각색 체크 스커트로 각각 센스있는 체크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김새론과 이솜 역시 체크 패턴의 롱 코트로 겨울 아우터의 선택법을 선보였다. 김새론은 잔잔한 체크가 돋보이는 카멜 롱 코트로, 이솜은 짙은 브라운 컬러와 큼지막한 패턴이 돋보이는 롱 코트로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또한, 이엘은 브라운 부클 코트와 코트 사이로 드러난 과감한 핫팬츠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고성희는 뉴트럴 컬러의 롱 코트에 화이트 이너웨어로 전체적인 톤의 조화를 이루었다.
박주미는 연보라빛 컬러의 팬츠와 핫핑크 포인트의 백으로 독특한 레트로룩을 완성, 김지호, 염정아는 브라운 컬러를 활용해 단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이 넘치는 꽃중년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강철비'는 오는 14일 개봉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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