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2-08 |
반하트디알바자, 폭스퍼 다운 앞세워 매출 전년비 42% 신장
폭스퍼 다운, 롱코트 등 겨울 헤비 아우터류와 캐주얼 아이템 매출 증가세 견인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폭스퍼 다운, 롱코트 등 겨울 헤비 아우터류와 캐주얼 아이템의 인기 힘입어 두드러진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1월에만 전년 동기간대비 63% 신장한 실적으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을 비롯한 모든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힘입어 「반하트 디 알바자」는 12월 현재 연 누계로 전년대비 42%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 같은 판매 실적 덕분에 최근 전체 매장 중 1억원대 이상 매장 점유비가 25%를 넘었고, 이 중 2개 매장은 2억원대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장으로 보면 작년 대비 평균 30% 이상 매출이 신장됐다.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제품은 폭스퍼 다운, 롱코트 등 겨울 헤비 아우터류와 캐주얼 아이템 등이다. 특히 폭스퍼 다운의 경우, 온ㆍ오프라인 상에서 '반하트 대세 폭스퍼 다운'이라 불리며 11월 중순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반하트 디 알바자」의 김종홍 사업부장은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계속적인 신장세에 힘입어 40% 이상의 누계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고, 11월에는 런칭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고급시장과 가성비 시장을 컨템포러리 고객의 니즈에 맞게 만족시킨 결과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는 것을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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