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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스카프, 머플러, 목도리는 한겨울 없어서는 안될 액세서리 필수템으로 보온을 유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멋을 낼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머플러(Muffler)는 목도리를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가늘고 긴 형태이며 목에 두르듯 착용한다. 또한 스카프(Scarf)는 주로 실크 소재로 만들어진 정방형의 직물로 머플러보다는 다소 얇고 가볍다.

올겨울에는 가벼우면서 보온성을 살린 머플러 제품들이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머플러는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과 함께 평범한 옷차림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는 개성있는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겨울 찬바람으로부터 목을 보호할 스카프, 머플러 연출법을 소개한다.

먼저 쁘띠 스카프는 일반적인 목도리보다 크기가 작고 '스카프'같은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응용하면 된다. 잘 보아지 않아도 보온성과 함께 포인트 아이템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때 유용하다. 

길고 두꺼운 니트 목도리도 잇 아아템이다. 베이직한 목도리에서 업그레이드된, 니트로 촘촘하게 짠 푹신푹신하고 두꺼운 행태로 허벅지까지 오는 긴 니트 목도리가 요즘 유행이다. 길이가 긴 경우 목에 3~4번 감기 보다는 1~2번 감은 뒤 무심하게 묶은 뒤 길게 늘러뜨리면 더 세련돼 보인다.

다양한 앙상블과 컬러블록 드레스 그리고 터틀넥, 스웨터, 플리츠 스커트, 트렌치 코트 다양한 착장에 걸처 스카프를 스타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신발은 스니커즈보다 앵클부츠나 하이힐 또는 펌프스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워 보인다.

스트리트  스타의 머플러 스타일링 연출법 20가지를 만나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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