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2-06 |
영포티가 롱패딩에 대처하는 자세! 다운재킷으로 비즈니스룩 완성
브루노바피·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등 포멀 슈트와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제안
올겨울 롱패딩 열풍이 거세다. 젊은 층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맨들 역시 다운재킷 스타일의 출퇴근룩을 선호하며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긴 기장과 오버핏의 롱패딩은 비즈니스맨들이 착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특히나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가 많은 비즈니스맨들에게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이처럼 추운 겨울, 다운재킷 선택이 고민인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남성 패션업계에서는 오피스룩으로도 무리가 없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보온성 모두 갖춘 다양한 다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브루노바피, 디자인도, 보온성도 베리굿! '베리굿다운 시리즈' 제안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 퀄리티 높은 ‘베리굿다운’ 시리즈를 선보였다.
「브루노바피」의 ‘베리굿다운’은 세련된 아가일 패턴 퀼팅이 돋보이는 허리 기장의 숏다운과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로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 긴 기장의 롱다운, 총 2가지 종류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베리굿 숏다운’은 아가일 퀼팅 디자인과 톤 다운된 컬러 등이 튀지 않고 포멀웨어에 잘 어울려 댄디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제격이며, 주말 나들이에는 니트와 청바지를 함께 매치해 위켄드룩이 완성된다.
목 부분의 니트나 퍼(fur) 패치로 포인트를 주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머플러를 두른 것 같은 보온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눈이 오는 한 겨울에는 ‘베리굿 롱다운’이 필수. 프리미엄 구스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90:10 비율로 채워 한겨울 추위에도 문제없는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그레이와 네이비 등 베이직하고 세련된 컬러감으로 비즈니스맨을 위한 데일리 아우터로 안성맞춤. 특히 실버 폭스 또는 라쿤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준 후드는 겨울철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스타일링 연출까지 도와준다.
▶ 브로이어, 고급스러운 남성미의 패딩 재킷 전개
「브로이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포멀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패딩 재킷 아스펜(Aspen)을 선보였다.
울과 부드러운 캐시미어 혼방 소재에 글렌 체크로 클래식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표현했고, 옷깃 안쪽에 스웨이드 소재의 패치로 포인트를 주어 깃을 세웠을 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충전재로 거위 솜털과 깃털을 사용해 입었을 때 가볍고 따뜻하다. 브라운, 네이비, 그레이 등 3가지로 출시돼 슈트와 매치해도 부담 없고, 데님 팬츠 등 가벼운 스타일링에도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구스다운 하프코트 “세련된 비즈니스룩에 딱”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체크 패턴을 가미한 세련된 디자인의 구스다운 하프코트를 출시했다.
언뜻 보면 코트처럼 느껴지는 깔끔한 디자인에 러프한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 역시 뛰어나다. 특히, 인체 자체의 열을 복사해 연속 보온성을 지닌 KEEP HEAT 기능성 안감으로 보온성을 한 층 더 높였다.
▶ 트루젠 롱다운 벤치코트 “긴 기장으로 추위 완벽 대비”
「트루젠」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출퇴근룩으로도 무리가 없는 105cm의 벤치코트를 출시했다.
성인 남성의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과 프리미엄 구스 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소매에 있는 시보리를 적용해 손목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차단해 보온성을 더욱 높였다. 여기에 후디 디테일로 캐주얼한 매력을 더해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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