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12-06 |
[패션엔 포토] 김래원·신세경·서지혜, 흑기사와 두 미녀의 극과극 패션!
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페미닌, 섹시 등 주연 배우들의 각양각색 스타일링 눈길
KBS2 새 수목 드라마 '흑기사'를 통해 시대를 넘나드는 색다른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일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가 한자리에 뭉쳤다.
세 사람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신세경과 서지혜는 극과 극 패션으로 각자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블랙&화이트룩으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로맨틱한 리본 장식의 화이트 셔츠와 A라인 블랙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한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서지혜는 극 중 까칠하고 이기적인 성격을 대변하 듯, 강렬한 레드 컬러의 롱 원피스로 관능미를 뽐냈다. 은근히 비치는 레이스 시스루 소재와 과감한 앞트임 포인트가 서지혜의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 시켰다.
또한, 김래원은 그레이 컬러의 팬츠, 이너와 조화를 이루는 네이비 컬러의 재킷을 선택해 부드러운 남성미를 드러내며 무뚝뚝하지만 자상한 성격의 캐릭터를 표현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 정해라(신세경 분)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순정파 남자 문수호(김래원 분)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오늘 6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첫 방송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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