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12-05 |
[패션엔 포토] 강소라·최시원·공명, 추위에도 포기할 수 없는 회식 패션!
드라마 '변혁의 사랑' 종방연...주연 배우들의 무심한 듯 멋스러운 겨울 스타일링
해핑엔딩으로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의 종방연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소라, 최시원, 공명, 김예원, 견미리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한 듯 멋스럽게 차려입은 종방연 패션으로 자리 빛냈다.
특히 강소라는 추운 날씨에도 발목을 드러낸 레이어드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티셔츠와 기다란 소매가 돋보이는 셔츠를 착용하고 여기에 그레이 롱 코트를 걸쳐 스타일리시한 사복 패션을 연출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등장한 최시원은 올 블랙 패션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공명은 오버핏의 브라운 코트를 선택, 댄디하면서도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예원은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의 코트와 라이트 블루 이너로 사랑스러운 파스텔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견미리는 퍼 재킷과 함께 '변혁의 사랑' 후드 집업을 매치해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으며, 위트있는 선글라스와 앵클 부츠 등으로 나이를 잊게 만드는 회식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는 원미경, 유동근, 김영옥, 최지우, 최민호 등이 출연하는 4부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9일부터 방송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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