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7-12-04 |
최신 인테리어 및 감각적인 리빙 트렌드가 한자리에!
2017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트렌드 세미나, 14~1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는 14-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인테리어, 생활용품, 가구 등 홈데코 기업들이 참여하고, 전시 외에도 국내외 디자인 트렌드, 공간 전문가, 제품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14일 진행되는 컨퍼런스에는 덴마크 「카라크테르(Karakter)」, 오스트리아 가구 브랜드 「비트만(WITTMANN)」, 영국 트렌드 정보회사 「스타일러스(Stylus)」, 「J&Brand」, 「트렌드랩 506」, '트렌드코리아 2018' 공저자 등이 참여해 디자인 및 소비자 트렌드의 흐름을 짚어본다.
「카라크테르」 대표는 새로운 노르딕 디자인에 대해 발표하며, 「비트만」 디렉터는 120년 매트리스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타일러스」 안원경 실장은 글로벌 리서치를 통한 주요 테마별 디자인, 컬러, 머티리얼 트렌드를 제안하며 「J&Brand」 정지원대표는 브랜드와 소비자의 맥락을 담아 완성하는 공간 기획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 「트렌드랩 506」의 이정민 대표는 새롭게 부상하는 소비자와 그들이 열광하는 비주얼 소통의 시대에 주목해야 할 미래 유통 시장의 트렌드를 보여주며 '트렌드코리아 2018'의 공저자인 성신여대 이향은 교수는 지난 10년간 보여진 메가 트렌드와 2018년 대한민국을 주도할 소비 트렌드를 키워드와 함께 제안한다. 「집꾸미기」 노대영대표는 모바일과 소셜미디어가 리빙디자인에 가져온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2017 홈 ·테이블데코페어는 다양한 국내외 전시를 주최해온 'Reed K. Fairs'와 리빙 전문 매거진 '까사리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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