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2-04 |
리스트,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 전격 리뉴얼! '오픈 효과 톡톡'
인동에프엔, 2030 여성 공략 적중...오픈 5일간 일평균 1천6백만원 매출 달성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전개하고 있는 영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리스트(LIST)」 가 잠실 롯데월드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2층에 위치했던 매장을 지하 1층으로 이동하며 플래그십 스토어로 리뉴얼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주요 타깃이었던 20-30대 여성 고객이 집중된 롯데월드몰의 방문 고객층에 적중해, 지난달 22일 오픈 이후 5일간 하루 평균 매출이 1천6백만원에 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 12월 매장 마감 매출은 약 3억 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오픈 기념으로 참여 이벤트도 마련해 고객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매장 방문 시 인형뽑기 참여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타임프리 이벤트는 통제가 어려울 정도로 많운 인파가 집중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리스트」는 새 단장한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넓혀 브랜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브랜딩 강화를 위해 강남역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며, 2년 이내에 주요 몰을 중심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감각적인 광고 캠페인과 인테리어 구성으로 소비자를 매장으로 이끌고, 시즌별로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춘 다양한 모델 그룹핑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가성비를 기반으로, 좋은 소재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해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며, 2018년 S/S '레드라벨 컬렉션' 런칭 등 유통 차별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리스트」 홍보 담당자는 "이번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은 많은 고객들에게 리스트의 제품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리스트는 여성복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 연매출 1000억 원 돌파, 2020년까지 15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제공 : 리스트>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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