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12-01 |
신민아·하정우, 두 패셔니스타의 청담동 파티 드레스 코드 '베이지 코트룩!'
'까르띠에' 크리스마스 파티 참석한 두 배우의 블랙&베이지 깔맞춤 스타일링
배우 신민아와 하정우, 두 패셔니스타의 파티 드레스 코드는 베이지 코트룩이었다.
11월 30일, 170년 전통의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크리스마스 파티'가 강남구 청담동 「까르띠에」 메종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아와 하정우가 참석해 블랙 이너와 베이지 롱 코트로 깔맞춤 패션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특히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신민아는 더욱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슬릿 디테일과 레그 오브 머튼 슬리브가 돋보이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블랙 삭스에 벨벳 소재의 스트랩 힐을 코디하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여기에 베이지 롱 더블 코트를 어깨에 걸쳤으며 다양한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또 내추럴하게 묶은 흑발의 뱅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립이 하얀 피부와 대조를 이뤄 고혹적인 섹시함을 풍겼다.
하정우는 라펠이 넓은 베이지 싱글 롱 코트로 중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어필했다. 이너로는 블랙 터틀넥과 팬츠, 블랙 옥스퍼드 슈즈를 선택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심플한 스퀘어 프레임 안경을 착용해 스마트 지수를 높였다.
한편 「까르띠에」 메종 청담은 한국에서 처음 문을 연 플래그십 부띠끄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층에 주얼리, 시계, 레더, 액세서리를 비롯한 모든 「까르띠에」 의 크리에이션들을 전시하며, 여기에 프라이빗 살롱과 원스톱 서비스 아틀리에까지 갖춘 단 하나의 부띠끄다.
<사진 제공: 까르띠에>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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