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2-01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1월 매출 940억 런칭 이후 최고
롯데본점, 롯데부산, AK분당 등 5개점 10억 돌파, 191개 매장 점평균 5억원 기록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11월 한 달 매출액 940억원을 달성하며 브랜드 출시 이후 월 매출 최고 기록을 세웠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올해 초부터 지난 10월까지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35 % 오르며 꾸준히 성장세를 탔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에는 3주 연속으로 주말마다 하루 매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11월 셋째 주 토요일(18일)은 65억원, 다음날인 일요일(19일)에는 무려 95억원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매출 성장률로 보면 작년 11월 500억원 대비 170% 이상 뛴 수치다.
이 실적은 서울과 수도권, 대구, 부산 등 유통 채널 구분 없이 전국적으로 골고루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매장은 롯데본점을 비롯해 롯데부산, AK 분당 백화점, 신세계 시흥 아웃렛, 김포 대리점 등이며, 매출 7억원 이상인 매장은 신세계 강남, 신세계 대구, 현대신촌, 현대목동, 현대중동 백화점, 스타필드 고양, 부평 아이즈빌, 화성 봉담 대리점 등이다. 온라인 직영 쇼핑몰은 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전국 「디스커버리」 191개 매장 평균 월 매출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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