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1-30 |
컨버스, 슬램잼ㆍ칼리 손힐 드윗과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
멘즈 고어텍스 유틸리티 재킷 및 척테일러 올스타 70 하이커 슈즈로 구성
「컨버스(CONVERSE)」가 이탈리아의 스트리트 프리미엄 편집숍 '슬램잼(Slam Jam)', 비주얼 아티스트 '칼리 손힐 드윗(Cali Thornhill Dewitt)'과 함께 협업한 도발적인 메세지를 담은 '컨버스x슬램잼x 칼리 손힐 드윗(Converse x Slam Jam x Cali Thornhill Dewitt)' 캡슐 컬렉션을 런칭한다.
1989년 설립된 '슬램잼(Slam Jam)'은 약 30년간 스트릿웨어 브랜드를 전개하며 유럽의 젊은이들에게 스트릿 컬쳐와 스타일을 전파시키며 가치를 높여온 편집샵이다.
이와 함께 세계 여러 전시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 바 있는 콜라보레이션의 또 다른 주인공 칼리 손힐 드윗(Cali Thornhill Dewitt)은 칸예 웨스트의 앨범 'THE LIFE OF PABLO' 발매 기념 머천다이즈 작업에도 참여 하는 등 상업과 예술을 넘나들며 스트리트 아트신에서 주목받는 LA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이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칼리 손힐 드윗이 강조한 표현의 자유를 향한 메시지와 함께 실용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선보인다. 16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고어텍스(GORE-TEX®) 기술을 사용한 ‘멘즈 고어텍스 유틸리티 재킷’을 비롯한 프리미엄 어패럴 라인과 ‘척테일러 올스타 '70 하이커’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어를 포함해 총 9개의 언어로 디자인됐으며 표현의 자유를 알리고자 하는 반문화적인 그래픽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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