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11-29 |
설리-이연희, 체크 코트에 푹 빠진 러블리한 그녀들! '비주얼 맞대결'
버버리, 아티스트 대니 산그라가 함께한 '두들 이벤트'...페미닌 체크 코트룩 눈길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28일 저녁, 서울 플래그십에서 새로운 '두들 컬렉션'을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미술가인 대니 산그라(Danny Sangra)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대니 산그라만의 독창적인 드로잉으로 백에 라이브로 아트워크를 선보였던 이번 이벤트에는 설리, 이연희 등을 비롯해 총 250명 이상의 게스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와 이연희는 독특하고 위트있는 일러스트 디스플레이 배경과 어우러진 러블리한 체크 코트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리는 핑크 포인트의 타탄체크의 트렌치 코트와 도트무늬 원피스를 매치, 여기에 감각적인 앵클 부츠와 백 아이템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이연희는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를 선택, 여성미가 흘러넘치는 하이넥의 화이트 원피스와 브라운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번 이벤트로 한국을 방문한 대니 산그라는 29일까지 버버리 플래그십에서 그만의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재해석한 「버버리」 두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동안 매장의 윈도우 및 내부 디스플레이는 모두 ‘두들 컨셉’으로 탈바꿈하며, 매장에 별도로 마련되는 대니 산그라의 작업 스테이션에서는 그가 직접 두들 백에 커스터마이징 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두들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한 이 이벤트는 서울 이후에, 베이징과 런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이고 있는 아티스트 대니 산그라
<사진 제공 : 버버리>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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