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1-29 |
아식스타이거, 디즈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와 콜라보레이션
아식스타이거의 헤리티지에 디즈니 감성 담은 새로운 힙스터리즘 컬쳐 제안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식스타이거(ASICS Tiger)」가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월트디즈니컴퍼니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개봉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식스타이거」의 헤리티지 제품 젤라이트(GEL-LYTE)에 디즈니 감성을 담아 두 브랜드만의 힙스터리즘 컬쳐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제안했다.
스노우 화이트 젤라이트(Snow White GEL-LYTE)는 백설공주의 시그니처인 붉은 컬러가 고스란히 담겼다. F/W 트렌드 소재인 벨벳을 사용해 주인공 캐릭터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컬러와 벨벳 소재의 조화를 통한 톤온톤 배색으로 개성있는 스트리트 감성을 완성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이블 퀸 젤라이트(The Evil Queen GEL-LYTE)는 블랙 톤과 어우러지는 컬러 대조가 눈에 띄었다. 블랙 톤의 벨벳 소재에 사이드, 탑라인, 텅바이어스에 한층 깊은 색감을 완성하는 보라색 포인트로 특징을 살렸다.
키즈 스니커즈로 제작된 세븐 드워프 젤라이트 GS(The Seven Dwarfs GEL-LYTE GS)는 캐릭터의 특징적인 컬러로 완성한 스니커즈가 특징이다. 안쪽엔 스니커즈 컬러의 난쟁이 캐릭터가 선명하게 새겨졌다. 클래식한 무드의 젤라이트에 양털 소재의 안감과 신발 끈이 어우러져 뉴베이직 아이템을 완성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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