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11-29 |
[패션엔 포토] 윤아·손나은·선미·오연서, 멋진 코트 빼입고 강림한 DDP 여신들!
막스마라 'Coats!' 展...김옥빈·엄정화·장윤주·김나영·변정수 등 품격있는 코트 스타일링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의 '코트!(Coats!)' 전시회 개최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배우 엄정화, 오연서, 김옥빈, 소녀시대 윤아, 에이핑크 손나은, 선미, 모델 장윤주, 아이린, 이진이, 방송인 기은세, 김나영, 변정수 & 변정민 자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스타들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우먼의 품격이 느껴지는 코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아는 카멜 컬러의 코트와 블랙 터틀넥으로 심플하고 단정한 패션을 완성했으며, 벨티드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여성미를 끌어올렸다.
손나은은 시스루 이너와 함께 브라운 벨벳 수트를 착용, 그 동안의 청순 매력과는 다른 반전의 섹시미를 발산했으며, 선미는 페미닌한 그레이 원피스에 네이비 롱 코트를 걸쳐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오연서는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와 골드빛 이어링, 레드립을 포인트로 럭셔리 코트룩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김옥빈은 발목까지 덮는 롱 코트를 선택, 이와 함께 시스루 탑을 매치해 특유의 퇴폐미를 자아냈다.
또한 엄정화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블랙 코트와 블랙 튜브탑 롱 드레스, 그리고 통굽 힐을 매치한 걸크러시 스타일링으로 당당한 자태를 드러냈다.
장윤주는 과감한 브이넥 점프수트와 브라운 컬러의 롱 코트를 매치해 톱모델 다운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했으며, 김나영은 퍼 코트로 포근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변정수, 변정민 자매는 독특한 니트 소재의 코트와 퍼 롱 코트를 시스루 터틀넥, 벨벳 팬츠 등과 조화롭게 매치해 품격있는 코트룩을 연출했다. 특히 전체적인 그레이톤의 스타일링에 브라운 가죽 벨트를 포인트로 착용, 패셔니스타 다운 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모델 아이린은 벨티드 코트 스타일의 원피스 위에 코트를 겹쳐 착용한 듯 독특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이진이는 심플한 실루엣의 베이지 코트와 블랙 아이템을 매치해 시크룩을 완성했다.
방송인 기은세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그레이 롱 코트와 그레이 톤의 이너로 멋스러운 톤온톤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모델 김성희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컨셉으로, 레드 시스루 탑과 벨벳 팬츠에 레드 퍼 코트를 착용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코트!(Coats!)' 전시는 「막스마라」의 대표적 아이템, '코트'의 변천을 통해 현대 여성의 발전과 발자취를 함께 해온 이 특별한 패션 여정과 브랜드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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