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1-28 |
살바토레 페라가모, 내년부터 남녀 통합 런웨이 선보인다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2018 가을/겨울 밀라노 패션위크부터 남녀 통합 런웨이를 선보인다. 남녀 통합 컬렉션은 여성화 디자인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앤드류의 첫 컬렉션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2018 가을/겨울 밀라노 패션위크부터 남여성복 통합 런웨이를 선보인다.
구찌, 에트로, 보테가 베네타, 미소니, 질 샌더에 이어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2월 열리는 2018 가을/겨울 밀라노 패션위크부터 남여성복 통합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전격 발표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첫 통합 런웨이는 최근까지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여성화 디자인을 총괄했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앤드류의 첫 컬렉션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남성복과 여성복의 두가지 독창적인 정신이 얼마나 잘 작동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살바토레 페가가모 남성복은 프랑스 디자이너 기욤 메이앙이 1년전부터 맡고 있으며 여성복은 최근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 폴 앤드류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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