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3-18 |
「타운젠트」 올 F/W 기대한다
품평회 성료, 라인별 특성화 전략으로 차별화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타운젠트」가 지난 2월 24일 본사 마에스트로 홀에서 2011 F/W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구본걸 대표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0여개의 서울?경기 지역 우수 매장 점주들을 초청, 점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올 F/W에 전개될 「타운젠트」는 클래식과 모던함의 조화로 세련된 실용성을 강조한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룩을 보다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점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 ‘스타일 플러스’ 확대하는 등 각 라인별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전개로 한층 더 차별화되고 다양한 제품으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에 대해 총괄팀장 박봉환 BPU장은 “점주들의 의견이야 말로 제품의 시장 승패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정확한 평가인데 이번 F/W 품평회는 호평 속에 마친 만큼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기대한다”며 “대리점주들에게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물량 지원과 우수한 제품 기획,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타운젠트」 의 F/W 테마는 ‘똑똑하게 일하고 똑똑하게 즐기자’의 ‘스마트 워크(Smart Work) 앤 스마트 홀리데이(Smart Holiday)’이다.
이 가운데 스타일 플러스 라인은 시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클래시컬 댄디(Classical Dandy)의 어번 나이트(Utban Night)’를 서브 테마로 선정하고, 더욱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또한 「타운젠트」는 브랜드 모델인 박찬호 선수가 소속된 오릭스 홈경기 관람 2박3일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찬호 선수가 쏘면, 「타운젠트」도 쏜다”라는 이번 이벤트는 3월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10만원 구매당 응모권 1장을 제공한 후, 박찬호 선수가 우승시 고객 1쌍을 추첨해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오릭스 구단이 지정한 ‘한국의 날(22일, 미정)’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7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등 매장 볼륨화와 함께 매출 상승세를 타며 순항하고 있는 「타운젠트」는 올해 200개 매장에서 1천억원을 목표로 성장 가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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