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1-27 |
노나곤, 도쿄 시부야 셀렉샵 '펄프'에 팝업스토어 오픈
일본 패션그룹 베이크루즈가 운영하는 셀렉샵 통해 '노나곤' 일본 시장 입지 구축
삼성물산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이 선보이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이 지난 11월 23일 일본 대표 패션그룹 베이크루즈(BAYCREWS)가 운영하는 셀렉숍 ‘펄프(PULP)’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그룹 베이크루즈(BAYCREWS)는ÉDIFICE, JOURNAL STANDARD, DEUXIEME CLASSE 등 패션브랜드와 가구, 식음 등 라이프 스타일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의 대표 패션그룹 중 하나이다.
‘펄프’는 베이크루즈가 도쿄시내에서도 신세대 스타일의 탄생지라 불리우는 시부야의 캣스트릿에 위치한 셀렉숍으로, 올해 4월 28일에 첫 오픈했다.
"과거의 전통과 새로운 세대의 믹스"를 컨셉으로 다양한 세대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쿄 스트리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남, 여성 경계를 없애고, 음악적 문화에서 파생된 패션 상품과 스타일링,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노나곤’은 올해 9월 엑스라지, 엑스걸(XLARGE,X-girl)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내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 11월 23일 ‘펄프’ 팝업을 통해 다시 한번 일본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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