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1-24 |
올리비아로렌, 페미닌 감성 '수애 체크 코트' 인기 만점
레트로풍의 체크 코트 시리즈 리오더, 알파카 체크 코트 판매율 급상승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체크 코트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 최고의 히트 아이템으로 떠오른 ‘체크는 무엇보다 모양과 크기도 다양해졌다. 타탄, 글렌, 깅엄, 하운드투스, 아가일 체크 등 컬러 및 무늬, 소재까지 다양해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이 선보인 이번 시즌 체크 코트는 「올리비아로렌」 만의 우아하면서 페미닌한 감성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감각적인 디테일, 모던한 컬러감을 담아내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10월 중순에 출시된 텐트라인 단기장 실루엣의 잔잔한 체크패턴 울 코트는 출시 2주 만에 2천500장이 리오더에 들어가면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밍크와 렉스스킨이 콤비로 들어간 이중 카라 디테일의 고급스러운 알파카 체크코트 역시 11월 3주차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판매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코트는 「올리비아로렌」의 ‘퍼(FUR)팩트 코트 시리즈’로 코트 내피 등판에 패치된 토끼털로 보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올리비아로렌」의 ‘체크 코트’ 시리즈는 총 4가지 스타일과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으며, 가격은 40만원대~160만원대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시즌 체크 코트는 「올리비아로렌」만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레트로한 컬러감이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져 매출 견인 역할을 한 것 같다”며, “특히 겨울철 체크무늬 아이템은 다소 단조롭고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가 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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