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7-11-24

아말 클루니, 럭셔리 커리어우먼의 연말 파티룩 따라잡기

TPO에 맞는 옷차림은 또 다른 자신의 얼굴이다. 헐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럭셔리 커리어우먼 아말 클루니의 파티룩을 통해 통해 다가오는 연말연시 자신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스타일 인스피레이션 17가지를 소개한다.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이며 국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는 아말 클루니는 다양한 취향의 워킹 우먼들을 위한 완벽한 스타일 코치로 통한다. 조지 클루니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과 동시에 가는곳마다 주목받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아말 클루니는 두 아이를 보살피고 남편의 할리우드 활동도 지원하며 평소에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워킹 우먼이다. 

 

따라서 그녀의 옷장은 늘 새로운 TPO에 맞추느라 바쁘다. 평소에는 비즈니스 레이디룩을 선호하지만 오프 듀티의 일상생활에서는 찢어진 스키니 진에 부티와 가죽 재킷을 매치하는 등 캐주얼할 스타일을 즐겨입는다.그러나 연말 파티 등 화려한 행사에서는 지적이면서 그녀만의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 규칙을 고수한다.

 

고광택이나 장엄한 글래머를 선택하고, 행사에 어울리는 클러치와 스테이트먼트 귀걸이를 고려한다. TPO에 맞는 옷차림은 또 다른 자신의 얼굴이다..아말 클루니의 파티 룩 17가지를 통해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자신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스타일 인스피레이션을 얻어보자. 

 

 

1. 골드 모노크롬 룩을 두려워하지 말자. 아말 클루니는 지난 10월, 메탈릭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빈티지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고 지아니 베르사체 아카이브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2. 엣지있는 리본 하나만 추가해도 멋진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9월 뉴욕을 방문한 아말 클루니는 빨간 푸시 보우가 매력적인 구찌 드레스를 입었다.





3. 반짝이는 드롭 귀걸이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연출한다. 아말 클루니는 지난 2014년 9월 웨딩 위켄드 기간에 극적인 스테이트먼트 귀걸이에 비대칭적인 알렉산더 맥퀸 넘버 드레스를 매치했다.





4. 플로랄은 어디에서는 주목받는 프린다. 지난 2014년 9월 웨딩 위켄드 기간에 아말 클루니가 입은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플로랄 아플리케는 드레스는 무지갯빛 펌프스와 절묘하게 코디되었다.




5. 다크한 가죽과 가벼운 트위드는 상호 보완적이다. 아말 클루니는 지난 2015년 5월 저녁 파티를 위해 트위드 재킷과 몸에 딱 붙은 가죽 팬츠를 입고 외출을 했다.




6. 파워 펌프스와 루즈하고 섹시한 드레스의 만남. 지난 2015년 8월 아말 클루니는 스페인 카사미고스 데킬라 랜치에서 오스카 드 라 렌터 귀걸이와 페이턴트 힐. 미러 박스 클러치에 화려한 골드 미니 드레스를 매치했다.




7. 윈터 화이트 룩은 연말 파티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아말 클루니는 지난 2016년 9월 '우먼 인 더 월드' 리셉션에서 입은 허리 라인 패널이 포인트인 구찌 원피스를 입었다. 




8. 파스텔은 가을과 겨울에 효과적이다. 아말 클루니는 디자이너 로랜드 뮤레의 핑크 칵테일 드레스에 골드 클러치와 펌프스, 그리고 드랍 귀걸이를 매치했다.




9. 소재의 질감을 강조한 다. 아말 클루니는 지난 2015년 12월에 있었던 샤롯 틸버리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랑방의 주름 진 질감의 실버 세트에 모피 클러치와 볼레로를 매치했다.
 



10. 레드와 실버는 연말 파티룩에 최고의 컬러 콤비네이션이다. 지난 2016년 2월 '헤일 시저!' 시사회에서 아말 클루니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레드 플로랄 프린트의 피트-앤-플레어 원피스는 디올 힐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11. 스트래피 슈즈는 스타일에 포인트 디테일로 작용한다. 아말 클루니는 지난 2015년 9월 뉴욕에서 나들이룩으로 베르사체의 그린 미니 드레스에 스트래피 스틸레토 힐로 포인트를 주었다.




12. 파티용 팬츠는 새틴이나 실크가 안성맞춤이다. 아말 클루니는 2016년 10월 LA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블랙 콜드-숄더 크롭 탑에 엠파이어 스타일의 팔라조 팬츠를 착용했다.




13. 파티용 스타킹은 질감이 있는 스타일을 선택한다. 아말 클루니는 올해 1월에 열린 런던 영화 시사회에서 돌체앤가바나 티셔츠 드레스에 나뭇잎 자수가 들어간 블랙 스타킹과 앵클 부츠를 매치했다.




14. 때로는 몸매를 드러내는 맥시 드레스를 선택한다. 아말 클루니는 맞춤 메종 마르지엘라 가운에 마놀로 블라닉 펌프스와 질감이 있는 불가리 클러치와 매치했다.




15. 아말 클루니는 지난 2016년 4월 뉴욕에서 조지 클루니와 밤 데이트를 위해 부풀린 소매와 헴라인의 대조적인 스티치가 돋보인 지암바티스타 발리 드레스를 입었다.




16. 리틀 블랙 드레스는 필수템이다. 올해 3월에 유엔본부 방문에서 아말 클루니는 앞쪽으로 모인 매듭과 주름이 돋보인 리틀 블랙 드레스에 보테가 베네타 백으로 매치했다.




17. 커리어 우먼의 최상의 파티룩은 지적인 코트와 하이힐에 있다. 아말 클루니는 올 3월 런던에서 외출하는 동안 발망 트렌치와 디올 드레스에 알투자라 백과 오스카 드 라 렌타 힐을 매치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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