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1-23 |
셀레나 고메즈, 비대칭 옐로우 드레스로 싱그러운 매력 '여신미 폭발'
루푸스병 연구 행사 참석...루푸스병 투병 중인 자신의 이야기 들려주며 장기 기증 호소
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11월 21일(현지시간), 셀레나 고메즈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루푸스병 연구 단체 행사(Lupus Research Alliance’s)에 참석, 언밸런스 기장의 원숄더 옐로우 시폰 드레스로 가녀린 어깨 라인과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깔끔한 업스타일 헤어로 우아한 매력을 더했으며, 크리스탈 장식의 비대칭 스트랩 샌들을 함께 매치해 압도적인 여신미를 발산했다.
또 이날 셀레나 고메즈는 루푸스병으로 투병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루푸스병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난치병이다. 그녀는 이 병으로 지난해 활동을 중단했고, 절친한 친구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다.
셀레나 고메즈는 "모든 사람이 나처럼 운좋게 기증자를 구할 수 있지 않다. 장기 기증은 최후의 수단이 아닌 최선의 치료 수단이 되어야 한다"며 장기 기증을 호소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남친 가수 저스틴 비버와 재결합과 헤이짐을 반복하며 아홉 번째로 재결합했다.
사진 제공: 캘빈클라인>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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