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1-21 |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진,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 캠페인 공개
뮤지컬 패밀리 컨셉으로 개성 강한 셀럽들의 단합된 모습 상징적으로 표현
「캘빈 클라인」이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와 '캘빈 클라인 진'의 새로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캘빈 클라인」의 이번 캠페인은 '마이캘빈스(#MYCALVINS)' 슬로건의 진화된 형태인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Our Family. #MYCALVINS.)"로 소개됐다.
포토그래퍼 윌리 반데페르 (Willy Vanderperre)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의 첫 장은 싱어송 라이터이자 레코딩 비주얼 아티스트인 솔란지 노울스(Solange Knowles)를 주축으로 그녀가 직접 선정한 가수이자 작곡가인 케레라(Kelela), 데브 하인스(Dev Hynes), 캐롤라인 폴라첵(Caroline Polachek), 카인드니스의 아담 베인브릿지(Adam Bainbridge of Kindness) 등이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이번 시즌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와 '캘빈 클라인 진'의 주요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이 제품들은 현재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또한 이들은 선택된 뮤지컬 패밀리라는 컨셉으로 함께 촬영했으며, 진화된 #MYCALVINS 캠페인의 가장 중요한 메세지인 ‘패밀리’라는 핵심을 담았다.
이는 개성이 강한 개개인들이 서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함께 전통적인 아메리칸 퀼트처럼 그것을 더욱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 캠페인은 이러한 유대를 포착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연결시키며, 하나로 묶어주는 것들에 대해 기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생생하게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Our Family. #MYCALVINS.)'를 비롯해 2017년 홀리데이 시즌부터 2018년 봄 시즌까지 이어질 여러 캠페인의 시작이다.
특히 캠페인에 등장하는 이들은 스타일 면에서나 음악적, 문화적으로 여러 세대가 연결되는 것을 대표적으로 표현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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