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11-15 |
[그 옷 어디꺼] '마녀의 법정' 독종마녀 정려원의 스타일리시한 코트 어디꺼?
산드로,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의 베이지 코트로 뽐낸 변호사 패션 '화제 만발'
패셔니스타 정려원이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주목받고 있다.
'마녀의 법정' 속 독종마녀 에이스 검사 '마이듬' 역을 맡은 정려원은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과의 앙숙 콤비를 펼치고 있다.
정려원은 진정성이 담긴 눈빛과 현실적인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 올리고 있으며, 당당하고 걸크러시 넘치지만 때로는 엉뚱한 매력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을 홀릭하게 만들었다.
특히 드라마 속 정려원의 여검사 패션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루즈 핏의 코트와 셔츠, 수트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벨트, 시계, 로퍼 등의 깔끔한 아이템으로 시크한 여검사룩을 연출한다.
또한 13일 방송된 11회에서 변호사로 변신한 정려원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변호사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이트 셔츠와 가디건을 레이어드해 겨울 계절감을 살렸으며, 여기에 심플한 베이지톤의 롱 코트를 착용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해당 코트는 「산드로」의 제품으로, 포근한 느낌을 주는 고급스러운 카멜색과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벨트의 조화가 더욱 더 유니크한 느낌을 선사한다. 페미닌한 감성이 가득한 코트로 정려원처럼 우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정려원을 비롯해 윤현민, 전광렬, 김여진 등이 출연하는 KBS2 '마녀의 법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정려원이 착용한 '산드로' 코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 KBS2 '마녀의 법정'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