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7-11-15

'2017 월드 베스트 패션 스쿨' 1위 센트럴 세인트 마틴, 2위 파슨스

온라인 미디어 패셔니스타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월드 베스트 패션 스쿨 25'의 올해 1위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이 차지했다. 파슨스와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패션 시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패션학도들에게 패션 유학은 편견일 수 있지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최고의 의과대학과 법과대학 그리고 오래된 리버럴 아트 칼리지에 대한 정보는 많은 반면 올바른 패션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패션 스쿨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으며 본인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학교 위치부터 수업료와 교수진과 시설에 이르기까지 패션 스쿨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아주 많다. 만약 세계 패션계에서 일하고 싶다면, 한국의 패션 학도들에게는 랭킹에 오른 25개 인터내셔널 패션 스쿨 중 하나가 유학의 목표가 될 수도 있다.


매년 글로벌 패션 스쿨의 랭킹을 발표하는 온라인 패션 미디어 패셔니스타는 지난 11월 13일(현지 시간) '2017 월드 베스트 패션 스쿨 탑 25'를 발표했다.

 

 

영국의 패션 명문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와 미국의 패션 명문 파슨스디자인스쿨이 각각 1,2위를 차지한 올해 랭킹에서는 런던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런던은 탑 10 안에는 무려 4개의 패션 스쿨이 포함되어 2개 학교가 포함된 미국을 압도하며 실질적인 패션 스쿨 수도로 등극했다. 전체적으로 영국과 미국에 편중되어 있지만 유럽과 아시아, 호주 지역의 패션 스쿨들도 순위에 다수 포함되었다.

 

온라인 미디어 패셔니스타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빅 데이터와 광범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월드 베스트 패션 스쿨 순위를 종합적으로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이 조사에는 패션 무역 학교 뿐 아니라 평판이 좋은 패션 프로그램을 가진 종합대학도 포함되었다.

 

학부 패션 프로그램만 운영하는 학교도 있지만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도 있다. 보통 머천다이징부터 무대의상 디자인까지 보다 세분화된 전공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학교는 패션 디자인 학위만 제공하고 있다. 

 

 

조상 항목은 3가지로 구분했으며 첫번째는 연간 수업료 항목이다. 수업료는 학교마다 다양하지만 아트 앤 디자인 스쿨은 일반적으로 비싸며 많은 대학에서 매년 수업료가 오르고 있다.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숫자는 숙식비용이나 부대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수업료다. 수업료가 조사에서 높은 가중치가 반영된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해당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생활비와 관련한 비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두번째 항목은 인지도가 있는 성공한 졸업생 항목이다. 유명한 동문들은 순위의 주요 고려 사항으로 졸업생 취업률을 적극 반영했다. 하지만 학교가 유명 디자이너를 배출하지 않았다고 해서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패션 스쿨들은 주요 패션 하우스와 커머셜 브랜드 그리고 다른 중요한 패션 비즈니스에 학생들을 취업시켰다. 마이클 코어스,마크 제이콥스, 알렉산더 왕의 뒤에는 모든 것을 도와주는 재능있는 서포트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피드백 항목이다. 올해도 각 학교마다 수천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경험을 설문 조사했다. 또한 교수진의 질, 실용적이고 비즈니스적인 교육, 자원, 기술적인 소셜 러아프, 진로 상담, 재정 지원 옵션 등을 고려했다.

 

물론 이 조사가 과학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객관적인 것은 사실이다. 아래 패셔니스타 사이트에 들어가 프로그램과 수업료, 유명한 동문 졸업생, 재학생들의 설문 응답 내용 그리고 최종 결과를 보면 패션 유학이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 월드 베스트 패션 스쿨 탑 25


1위.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런던, 영국)

2위. 파슨즈 디자인 스쿨(뉴욕, 미국)

3위.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런던, 영국)

4위. FIT(뉴욕, 미국)

5위. 킹스턴대학교(런던, 영국)

6위. 영국왕립예술학교(런던, 영국)

7위. 에스모드(파리, 프랑스)

8위. 안트워프왕립예술학교(안트워프, 벨기에)

9위. 문화복장학원(도쿄, 일본)

10위. 마랑고니패션스쿨(밀라노, 이테리)

11위. 셴카르에술공학대학(라마트 간, 이스라엘)

12위. 파리의상조합학교(파리, 프랑스)

13위. 웨스터민스터대학(런던, 영국)

14위. 사바나예술디자인대학(사바나, 미국)

15위. 스튜디오 베르소(파리, 프랑스)

16위. 프렛 예술대학(뉴욕, 미국)

17위. 에우로페어디자인학교(바로셀로나, 스페인)

18위. FIDM(로스엔젤리스, 미국)

19위. 로열멜버른공과대학(멜버른, 호주)

20위. 타페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러지(시드니, 호주)

21위. 드렉셀대학(필라델피아, 미국)

22위. 토마스제퍼슨대학(필라델피아, 미국)

23위. 폴리모다(피렌체, 이태리)

24위. 레이번스번대학(런던, 영국)

25위. 켄트주립대학(켄트, 미국)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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