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1-14 |
LF몰,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의 도약 위해 BI 교체 및 리뉴얼 단행
레드 기본 컬러에 열정과 도전의지 담아, 1100여개 브랜드 빠른 탐색 위해 직관적 정렬
LF(대표 오규식)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3년 반 만에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선보인다.
지난 2000년 ‘패션엘지닷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LF몰'은 2010년 통합몰 성격의 ‘엘지패션샵’으로 개편됐으며 2014년 사명 변경과 함께 'LF몰'로 간판을 바꿔 단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이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많은 30~50대 충성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LF몰은 최근 수 년 간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확충해왔으며, 10~20대 젊은층을 포함한 전 연령층에게 폭넓게 사랑 받는 ‘스타일리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도약하기 위해 보다 젊고 신선한 감각이 가미된 신규 BI를 선보인다.
'LF몰'이 이달부터 선보이는 새로운 BI는 자사의 심벌마크 색상인 Red를 기본 컬러로 채택, 고객 개개인에게 알맞은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LF 구성원들의 열정과 도전의지를 상징한다.
사각형(Square)과 원형(Circle)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제작된 BI 폰트는 각각 이성과 감성을 의미한다.
2개의 사각형은 소비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집약된 LF몰의 IT 개발 및 플랫폼 운영 능력을, 3개의 원형은 의류, 잡화,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감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는 LF몰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상징, 트렌디한 상품을 언제나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쇼핑몰’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했다.
LF몰은 신규 BI 런칭과 함께 고객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LF몰에 입점한 약 1,100여개의 브랜드를 성별, 품목 등 직관적인 기준으로 나열하고, 이를 다시 소재, 패턴, 핏 등 다양한 조건으로 정렬(필터링)하여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대대적인 서비스 리뉴얼을 함께 단행했다.
또한, LF몰은 이번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동영상 쇼핑 채널 ‘냐온(LFON)’, 품절 상품 재입고 알림 기능, 간편 회원 가입 등의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개편,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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