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1-13 |
슈즈 편집숍 ABC마트, 국내 런칭 10년만에 200호점 돌파!
200번째 제주 칠성점 오픈...채널 다각화 전략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입지 구축
슈즈 편집숍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지난 10일 제주에 2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ABC마트 200호점인 제주칠성점은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제주 칠성의 두 번째 매장으로 내국인은 물론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 고객을 적극 공락할 방침이다.
2002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1호 매장을 오픈한 ABC마트는 지난 2012년 10년 만에 100호점을 달성한데 이어 15년만인 올해 200호점을 돌파하며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입점지역 특성을 반영한 점포 전략과 채널 다각화 등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며 경쟁력을 키워나갔다.
ABC마트는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신상품을 포함한 전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제주 지역 및 일부 매장은 유명 연예인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반스 스타일36'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프모모션을 진행했다.
한편 ABC마트 관계자는 “제주칠성점을 열면서 하반기 목표였던 200호점 돌파를 무난히 달성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와 시장 흐름을 지속 파악해 독자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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