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1-10 |
빅토리아 베컴, 내년에 리복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빅토리아 베컴과 리복의 흥미진진한 파트너십 '리복X빅토리아 베컴' 컬렉션은 2018년 말에 선보여지며, 신발과 어패럴 개발에 포커스를 맞추어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진행된다.
빅토리아 베컴이 내년에 리복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스타일 아이콘 빅토리아 베컴은 오랫동안 자신의 디자인을 통해 당당한 여성을 표현해았으며 스포츠 브랜드 리복 역시 리복 역시 스스로 당당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을 지지하고 있다.
진정한 여성 파워에 대한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공통점으로 인해 흥미진진한 파트너십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영국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은 모델 지지 하디드, 미국 체조 선수 알렉산드라 레이즈먼, 가수 겸 영화배우 테야나 테일러, 영화배우 니니 도브레브, 그리고 최근 추가된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가 포함된 리복의 여성 연합에 합류했다.
2018년 말에 선보일 '리복X빅토리아 베컴 컬렉션'은 신발과 어패럴 개발에 포커스를 맞추어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푸마는 베트멍,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코트웨일러(Cottweiler), 우주복 개발 전문 회사 데이비드 클락 컴퍼니(David Clark Company)와 혁신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리복의 여성복 이니셔티브 상무인 코리나 워클(Corinna Werkle)은 "우리는 영향력있는 여성들 뿐 아니라 진정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여성들과의 파트너십에 기대를 걸고 있다. 우리의 파트너십에 빅토리아 베컴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으며 그녀는 여성 파워의 열정을 지닌 진정한 선지자다. 이 열정이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패션 혁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브랜드로 불리는 리복은 셀러브리티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디다스 소유인 리복은 지난 7월 향후 4년 내에 시행할 턴어라운드 계획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스포츠웨어 환경에서 나의 미적 감각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은 나의 오랜 숙원이었다. 리복과 파트너십 통해 나의 비전을 새로운 카테고리로 추가할 수 있게 됐으며 상징적인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스타일 아이콘의 애슬레저 스타일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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