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1-09 |
스튜디오 톰보이, 타니 바이 미네타니와 협업 주얼리 컬렉션 출시
주얼리 디자이너 김선영씨가 디렉팅...고급스럽고 중성적인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15종 선보여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국내 커스텀 주얼리(Costume jewelry)의 대표 브랜드 ‘타니 바이 미네타니’와 함께 주얼리 컬렉션을 런칭한다.
'타니 바이 미네타니'는 보석 디자이너 김선영 씨가 만든 파인 주얼리 ‘미네타니’의 세컨드 브랜드로 예술적 감성과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고품질 제품으로 유명하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주얼리 컬렉션은 디자이너 김선영 씨가 전체적인 디렉팅을 맡아 스튜디오 라인과 아틀리에 라인으로 구분돼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총 15가지 제품으로 출시한다. 스튜디오 라인에는 중성적인 세련미를, 아틀리에 라인에는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스튜디오 라인은 사이즈가 각기 다른 얇은 원형을 이어 만든 체인 시리즈로 고급 주얼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어려운 작업으로 색상도 매트 골드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메탈과 진주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틀리에 라인은 차가운 느낌의 메탈과 따스한 느낌의 진주가 만나 새로운 컬렉션을 완성했다.
가격은 스튜디오 라인 귀걸이 3만9000원~6만 9000원, 목걸이 8만 9000원~15만 9000원이며, 아틀리에 라인 귀걸이 7만9000원~8만9000원, 목걸이 8만9000원~19만9000원이다.
송재훈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팀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와 여성복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했다”면서 “톰보이의 감성이 담긴 타니 바이 미네타니 주얼리를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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