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1-07 |
맥,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뷰티 콜라보 티져 영상 공개
화장품 대기업 맥(MAC)이 포츠 브랜드 푸마와 신비로운 뷰티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흥미진진한 2018년을 예고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맥이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뷰티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흥미진진한 2018년을 예고했다.
그동안 가수 니키 미나즈부터 영화배우 로시 드 팔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콜라보레이을 선보인 맥은 지난 11월 4일(현지 시간) 맥은 스니커즈 실루엣과 두 브랜드 로고가 결합된 뉴스 티저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티저 광고는 정식 제품출시일 이전까지는 제품의 일부분만을 보여주거나 불완전한 정보만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여 최종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수수께끼같은 아리송한 캡션에는 "당신이 좋아하는 색조가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큰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신나는 콜라보레이션을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 개봉 박두"라고 적혀있다.
그러나 더 자세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뷰티 팬들은 예상하지 못한 콜라보레이션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의류/메이크업 컬렉션 콤보? 새로은 팔레트? 운동을 위한 땀에 강한 메이크업? 현재 가능성을 무궁무진하다.
맥과 푸마는 이미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먼저 맥은 지난 18개월 동안 힙합 스타 니키 미나즈, 가수 머라이어 캐리, 한국의 듀오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 제이 & 요니 피와 팀을 이루었으며 이전에도 트랜스젠더 케이틀린 제너, 가수 엘리 굴딩과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메이크업 제품이나 컬렉션을 통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한편 푸마는 셀레나 고메즈, 리한나, 위켄드와 유명 가수들과 디자인 프로젝트로 지난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두 브랜드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의 힌트가 될 수 있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리한나다. 지난 2014년 뮤직 앤 패션 아이콘 리한나는 푸마의 여성복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었다
이후 그녀는 '펜티 푸마 바이 리한나'를 패션위크에서 가장 주목받는 컬렉션 중 하나로 만들었다. 한편 맥은 2013년에 리한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러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리한나는 펜티 뷰티와 함께 자신의 메이크업 컬렉션을 시작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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