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1-07 |
구찌 옷을 입은 스타군단,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 총출동
올해 7회째를 맞는 LA 카운티미술관(LACMA)의 아트+필름 갈라에 하리 네프, 에이미 아담스, 다코타 존슨, 셀마 헤이엑, 자레드 레토, 조 샐다나, 케리 워싱턴, 로지 헌팅턴-휘틀리 등 스타군단들이 구찌를 입고 등장, 알렉산드로 미켈레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11월 4일(현지 시간) 구찌 옷을 입은 스타 단들이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 총출동했다.
LACMA 아트 + 필름 갈라는 매년 구찌가 후원하고 LACMA 이사 에바 차우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LACMA의 영화 사업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구찌가 주최한 모금 행사에서 스타 군단들은 '스타워즈' 창작자인 아티스트 마크 브래드포드와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의 공로를 기리고 축배를 들었다.
LACMA 관장이자 월리스 아넨베르그 센터 디렉터인 마이클 고반은 마크 브래드포드와 조지 루카스가 교육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려나무로 가득한 정원에서 푸짐한 칵테일과 함께 시작된 갈라에는 하리 네프, 에이미 아담스, 다코타 존슨, 셀마 헤이엑, 자레드 레토, 조 샐다나, 케리 워싱턴, 로지 헌팅턴-휘틀리 등과 같은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등장했으며 이들의 모두 요즘 대세인 구찌 제품을 각각 착용했다.
핑크 카펫은 알렉산더 미켈레를 상징하는 드라마틱한 러플, 다양한 나비 리본, 거대한 꽃 장식, 밝고 풍성한 컬러로 가득했다.
단 킴 카다시안은 구찌 가든 파티에서 구찌 옷이 아닌 톰 포드 슈트를 입고 나타나 미디어의 주목을 끌었다. 그녀는 블레이저와 트라우저에 스트래피 샌들을 착용했다. 특히 크리비지 룩과 백금 웨이브의 긴 헤어 스타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찌 옷을 입은 스타들을 만나보자.
하리 네프
다코타 존슨
자레드 레토
에이미 아담스
베하티 프린슬루
케리 워싱턴
패트라 콜린스
킴 카다시안
제인 폰다
셀마 헤이엑
로완 블랜차드
로지 헌팅턴-휘틀리
마르코 페레고와 조 샐다나
나오미 캠벨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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