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11-06 |
[그 옷 어디꺼] 드라마 속 무결점 슈트룩! 강소라·서현, 매력적인 팬츠 슈트 어디꺼?
'데코' 블랙, 그레이, 버건디 등 멋스러운 컬러 팬츠 슈트로 오피스룩 연출 '화제'
성의 구별이 모호해지는 젠더리스 열풍에 힘입어 팬츠 슈트를 즐기는 여성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테일러드한 팬츠와 재킷이 짝지어진 매니시한 '팬츠 슈트'는 사실 남자가 입었을 때 보다 여자가 입었을 때 더욱 매력적이다.
또 단정하면서도 절제된 우아함과 세련미가 느껴지는 팬츠 슈트는 여성들이 자신의 섹시함을 드러낼 수 있는 또 다른 방식으로 드라마 속 여배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변혁의 사랑' 강소라와 유종의 미를 거둔 MBC '도둑놈 도둑님' 서현이 선보인 다양한 컬러 슈트 스타일링을 참고해 매력적인 워킹 우먼으로 거듭나보자.
▶클래식함의 정석 '그레이&블랙' 팬츠 슈트
↑사진 = tvN '변혁의 사랑' 강소라 (상: 블랙 슈트 / 하: 그레이 슈트)
클래식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뽐내고 싶다면 단연 블랙&그레이 컬러를 추천한다.
tvN '변혁의 사랑' 에서 백준역으로 열연중인 강소라는 극중 강수그룹 인턴 도전기에 돌입하며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슬림한 핏의 블랙, 그레이 팬츠 슈트로 세련된 모습을 드러냈다. 또 셔츠 위 단추 두 세개를 과감하게 풀어 편안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했다.
강소라가 선택한 두 슈트는 깔끔한 원 버튼 재킷과 팬츠로 구성되어 있다. 블랙은 다른 컬러보다 훨씬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고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 반면, 그레이 슈트는 좀 더 이지적이고 온화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가을 색감을 담은 '버건디' 팬츠 슈트
↑사진 = MBC '도둑놈 도둑님' 서현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버건디 그리고 슈트가 어우러진 버건디 팬츠 슈트 하나만 있다면 올 가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 프로페셔널한 특수부 수사관 역할로 활약한 서현은 매 회 따라 입고 싶은 다양한 오피스룩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현이 시크한 블랙 셔츠와 함께 코디했던 모던한 감각의 버건디 팬츠 슈트는 여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가을의 색감을 담은 우아한 컬러, 버건디가 젠틀우먼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몸에 슬림하게 떨어지는 슈트 라인과 사이드 슬릿이 날씬한 실루엣을 돋보이게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 서현 두 배우가 선택한 팬츠 슈트는 모두 데코앤이(대표 고성웅)에서 전개하는 럭셔리 여성복 「데코(DECO)」 제품으로, 코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오피스룩은 물론 상, 하의를 따로 매치해세련된 데일리룩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한편 강소라, 서현의 멋스러운 팬츠 슈트는 전국 「데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강소라가 착용한 '데코' 블랙 팬츠 슈트 (DCJK74951W BK, DCTA74951W BK)
↑사진 = 강소라가 착용한 '데코' 그레이 팬츠 슈트 (DCJK74950W MG, DCTA74950W MG)
↑사진 = 서현이 착용한 '데코' 버건디 팬츠 슈트 (DCJK74953W WI, DCTA74953W WI, 블라우스: DCBA74901W BK)
<사진 제공: tvN '변혁의 사랑', MBC '도둑놈 도둑님', 서현 인스타그램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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