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1-06 |
컨버스, 프라그먼트 디자인 잭 퍼셀 모던 컬렉션 한정판 출시
후지와라 히로시와 협업...절제된 형태 미학의 스니커즈 및 의류 라인 선보여
컨버스(CONVERSE)가 11일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컨버스x 프라그먼트 디자인 잭 퍼셀 모던(Converse x fragment design Jack Purcell Modern)’ 컬렉션 을 선보였다.
컨버스는 일본 힙합을 비주류에서 주류로 끌어올린 후지와라 히로시의 프라그먼트와 협업을 통해 ‘컨버스x 프라그먼트 디자인 잭 퍼셀 모던’ 컬렉션을 완성했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컨버스 모델인 잭 퍼셀의 클래식함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의 디테일로 절제된 형태 미학을 반영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캔버스 어퍼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헤링본 패턴이 적용된 초경량 파일론(Phylon) 아웃솔 구성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화이트, 네이비, 블랙 컬러 구성을 통해 컨버스의 아이코닉한 모델 중 하나인 잭 퍼셀을 간결하고 모던한 초경량 클래식 코트 스니커즈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스니커즈 외에 의류 라인업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100% 수피마 (Supima) 코튼을 활용해 티셔츠와 습기 배출력이 뛰어난 프렌치 테리(한쪽 면에만 니트 조직 고리가 나와있는 원단) 소재의 후디로 구성되었다.
잭 퍼셀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컨버스x 프라그먼트 디자인 잭 퍼셀 모던(Converse x fragment design Jack Purcell Modern)’ 컬렉션은 프라그먼트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클래식 코트 스니커즈 3종과 티셔츠, 후디 총 다섯 가지의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