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1-03 |
롱샴, 분더샵 청담에 캡슐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픈
미니멀리즘 베이스의 가방과 슈즈, 레디 투 웨어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청담동 분더샵에서 한층 대담한 파리지앵 시크를 담은 첫 번째 캡슐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롱샴」의 초월적인 '캡슐 컬렉션' 핸드백은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오직 분더샵 청담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파리지엔 라이프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프렌치 카페 느낌의 디스플레이 연출이 인상적이다.
고급스럽고도 우아한 미니멀리즘을 기본으로 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매치와 도전적인 프린트, 그리고 완벽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아이템과 함께 하이 패션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믹스매치가 가능한 다채로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가방뿐 만 아니라 슈즈, 레디 투 웨어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그래픽 프린트와 퍼, 그리고 우아함을 뽐내는 트렌디한 파리지앵 룩이 돋보였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롱샴」의 페넬로프 가방은 과감한 그래픽 패턴이 더해진 블랙 & 화이트 가죽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함으로서 한층 더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했다.
「롱샴」의 시그니처 호보백인 '마드모아젤 롱샴'은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시크한 이브닝 버전으로도 출시됐다. 또한, 마드모아젤 롱샴 가방과 코트 그리고 신발들은 레오퍼드 프린트의 송아지 털로 재탄생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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