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1-03 |
버버리, 뉴 캠페인 컨셉도 역시 '영국적 미학'의 버전 업
영국적 캐릭터와 매력을 적극 활용한 패브릭과 패턴, 컬러 조화 돋보여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새로운 컬렉션과 브랜드의 영국적인 미학을 강조한 캠페인 이미지 및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패션모델 출신의 영국 배우 카라 델레바인(Cara Delevingne)과 영국 드라마 ‘닥터 후’로 유명한 매트 스미스(Matt Smith)가 모델로 나선 이번 캠페인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가 알라스데어 맥렐란(Alasdair McLellan)이 촬영했다.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의 ‘Always On My Mind’를 사운드 트랙으로 사용한 30초 분량의 영상도 눈길을 끈다.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새 컬렉션은 영국적인 캐릭터와 매력을 기념하는 패브릭과 패턴, 그리고 컬러의 조화가 돋보인다. 라미네이트 타탄과 체크 프린트의 트렌치코트, 드레스와 테일러링의 믹스, 스트라이프 및 다양한 패턴의 스카프와 백 컬렉션 등이 카라 델레바인과 매트 스미스의 섬세한 표현력과 만나 더욱 빛을 발휘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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