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11-03 |
[패션엔 포토] 차승원·고수·윤아·장윤주, '스타일 어워즈'의 품격있는 수트룩!
'엘르 스타일 어워즈' 행사 패셔니스타 총출동...수트 하나 입었을 뿐인데 '넘치는 시크미'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엘르 스타일 어워즈'의 포토콜 행사가 진행되어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엘르 스타일 어워즈' 행사에는 배우 윤여정, 차승원, 고소영, 공효진, 고수, 김지원, 소녀시대 윤아, 엑소 카이, 모델 장윤주, 아이린, AOMG 그레이, 로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각양각색 패셔니스타들이 총 출동한 이날 행사에서, 품격있는 수트룩으로 주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스타들이 포착됐다.
차승원과 고수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완벽한 수트 핏으로 독보적인 포스를 발산했다. 차승원은 블랙 턱시도와 리본 타이 등으로 수트의 정석을, 고수 역시 수트와 베스트, 넥타이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녀시대 윤아는 단아한 그레이 컬러의 더블 버튼 수트를 착용했으며, 여기에 큼지막한 리본으로 포인트를 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엑소 카이는 내추럴한 실루엣의 블랙 수트와 함께 셔츠의 단추를 풀어 짙은 남성미가 느껴지는 수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장윤주는 자연스럽게 퍼지는 밑단의 재킷과 부츠컷 팬츠 등 우아한 라인이 강조된 수트를 선택, 복고적인 분위기로 톱모델 다운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윤여정은 차분한 네이비 컬러의 롱 재킷과 블라우스 등을 선택해 여전한 아름다움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엘르 스타일 어워즈'는 패션 잡지 엘르가 발행되는 전세계 26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상식으로, 패션, 문화, 예술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고 스타일리시한 인물을 선정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이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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