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1-02 |
켄달 제너-헤일리 볼드윈, 만화 속 파워퍼프걸로 변신한 할로윈 룩
켄달 제너와 헤일리 볼드윈은 만화 속 어린이 주인공처럼 한 벌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의상을 입은 섹시하고 화려한 리얼 라이프 할로윈 룩을 연출했다.
켄달 제너와 헤일리 볼드윈이 만화 속 어린이 주인공처럼 한 벌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의상을 입은 섹시하고 화려한 리얼 라이프 할로윈 룩을 연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티지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옷을 차려 입은 켄달 제너는 절친인 동료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함께 파워퍼프 걸(Powerpuff Girl) 룩을 연출했다.
켄달 제너는 해진 데님 미니스커트에 그린과 블랙 스트라이프의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TV 애니메이션 파워퍼프 걸 의 3총사 멤버 중 섹시한 버퍼컵(Buttercup) 버전으로 변신했다. 검은색 단발머리 스타일의 연두색 옷을 입었다. 의상은 모두 디자이너 브라이언 헌스가 만들었다.
그녀는 에지있는 펑크락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실버 바디 체인과 뾰족한 뿔이 있는 초커를 스타일에 추가했으며 여기에 망사 스타킹과 니-하이 부츠는 섹시한 요소를 더욱더 증폭시켰다.
한편 헤일리 볼드윈은 애니메이션 속 버블스(Bubbles)로 변신했다. 반짝이는 링 초커와 레이스-업 범뱃 부츠와 같은 약간의 에지있는 액세서리를 착용했으며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묶고 하늘색 옷을 입었다. 이 의상도 모두 디자이너 브라이언 헌스가 만들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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