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1-01 |
아말 클루니, 섹시한 디스코 풍 할로윈 의상 '파격 반전'
반짝이는 플레어 팬츠와 뷔스티에 탑으로 70년대 디스코 레이디 '깜짝 변신'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이며 국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는 아말 클루니는 10월 31일(현지 시간) LA에서 열린 카사미고스 할로윈 데이 파티에서 섹시한 70년대 디스코 레이디로 깜짝 변신했다.
평소 TPO를 염두에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소화하며 세계 오피스 우먼의 부러움을 자극하는 파워 드레싱을 선보이는 아말 클루니는 파격적인 디스코 풍의 할로윈 의상으로 또한번 주목을 끌었다.
그녀는 슈퍼 모델 신디 클로포드와 함께 포즈를 취했으며 아프로 헤어 스타일에 2018 봄/여름 할펀 컬렉션의 반짝이는 플레어 팬츠와 뷔스티에 탑을 입고 여기에 오버사이즈 후프 귀걸이와 둥근 린다 패로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마무리 했다. 마치 디스코 풍의 70년대 룩에서 영감을 받은 복고풍 스타일이었다.
펑키한 박스 클러치와 주세페 자노티의 플랫폼으로 옷차림을 스타일링한 그녀의 모습에서 슈트를 지적으로 차려 입은 오피스 룩과는 또 다른 섹시미를 연출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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