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LF(대표 오규식)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가수 윤종신과 협업한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음원차트 역주행 곡 윤종신의 '좋니'에 「라푸마」의 색을 입혀 쓸쓸한 사랑이야기 영상을 완성, '사랑의 아픔을 감싸고, 설레는 사랑을 응원하는 샬레다운'이라는 홍보 스토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했다.

또 이번 캠페인은 서정적인 멜로디는 물론 애틋한 가사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곡에 스토리를 입힌 첫 번째 영상으로 브랜드 전속모델 설현과 차은우가 출연해 이전에 볼 수 없던 드라마틱한 멜로 연기를 펼쳐 특별함을 더했다.

남지현 LF 마케팅실장은 "최근 빠른 파급속도와 확장성을 갖춘 동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 경쟁이 치열하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은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중음악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윤종신의 '좋니'라는 곡에 라푸마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이별이야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6일에는 약 90초 분량의 캠페인 영상 본편 설현편을, 11월 8일에는 차은우편을 「라푸마」 공식 홈페이지 및 LF몰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라푸마>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