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0-31 |
뉴욕 맨하튼 버그도프굿맨, K-뷰티 팝업 매장 오픈
파뮤, 아비브, 에코유어스킨, 정샘물, 아토클래식 5개 K-뷰티 브랜드 유치
뉴욕 맨하튼의 유명 백화점 버그도프굿맨이 K-뷰티 전문가 알리샤 윤과 파트너십을 맺고 K-뷰티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
버스도프굿맨 팝업 매장에는 파뮤(Femmue), 아비브(Abib), 에코유어스킨(Eco Your Skin), 정샘물(Jungsaemmool), 아토클래식(Atoclassic) 5개 브랜드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팝업 매장은 서울의 파우더 룸 내부와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으며 5개의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그 중 4개는 피치앤릴리와 버그도프 굿맨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은 얼굴 비누 바, 세럼, 아이 팔레트와 하이라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화장품이 포함되어 있다.
알리시아 윤은 한국 K-뷰티 제품과 트렌드를 취급하는 전자상거래 소매업체 피치앤릴리의 설립자 겸 CEO다.
피치앤릴리는 테스트를 거친 K-뷰티 제품과 판매자 사이에 5%의 전환율을 자랑하며 고객과 신뢰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전환율(conversion rate) 온라인 광고를 통해 방문자가 광고주가 유도하는 행위에 답을 보내 온 방문자들의 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버그도프 굿맨의 코스메틱 바이어 안젤라 웰컴은 "우리는 한국의 뷰티 트렌드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고 있는 알리샤 윤과 함께 뷰티 파트너십 기회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하며 "내년 2월까지 팝업 매장을 통해 한국의 K-뷰티 트렌드를 계속 시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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