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10-27 |
가을 남자의 멋! 정우성이 제안하는 늦가을 '더블 점퍼' 스타일링 TIP
웰메이드, 날씨에 따라 맞춤형 스타일링 가능한 투인원 '더블점퍼' 활용법 제안
일교차가 심한 가을 환절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아우터를 향한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변덕스러움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환절기 날씨 탓에 아우터부터 이너웨어까지 제품 선택부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 날씨에 따라 원하는 대로 변형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우터는 반갑기 그지없다.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는 날씨에 따라 맞춤형 스타일링이 가능한 ‘더블점퍼’를 선보여 일교차 심한 늦가을 패션에 딱 맞는 남자의 가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웰메이드」가 선보인 더블점퍼는 내피 탈부착이 가능한 투인원 제품으로 좀처럼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환절기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웰메이드」는 다소 온도가 높은 날에는 내피를 분리해 가벼운 착용이 가능하며, 찬 바람이 부는 날에는 내피를 장착해 보온효과를 높일 수 있는 '더블점퍼'의 스타일리시한 활용 방법을 제안한다.
▶ 영국 신사 부럽지 않은 ‘매너’있는 포멀룩과의 만남
평소 슈트를 입어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점퍼는 고려하기 어려운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그러나 더블점퍼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디테일을 최소화한 베이직한 디자인이 오히려 매너 있는 비즈니스룩을 완성시켜 주기 때문. 특히 탈부착 되는 내피를 잘 활용하면 변덕스러운 날씨 걱정도 해결돼 1석 2조다.
포멀한 슈트와 더블점퍼를 매칭한다고 해서 상의까지 꼭 셔츠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셔츠 위에 니트를 레이어링 하고 타이를 생략해도 단정한 더블점퍼가 슈트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기 때문이다.
이때 더블니트를 활용해도 좋다. 더블니트는 한 벌로 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링 한 효과를 주는 셔츠 내장형 니트 제품으로 바쁜 출근 시간, 쉽고 간편하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방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하루 일과의 반 이상 일해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이 활용하기 좋다. 또한, 블루와 퍼플 등 화사한 컬러로 출시되어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비즈니스룩에 포인트를 더한다. 여기에 더블점퍼와 함께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링을 완성도를 높여준다.
▶ 조금은 자유롭게, 주말까지 문제없는 비즈니스 캐주얼의 완성
가을에 어울리는 차콜 그레이, 네이비 등 채도가 낮은 컬러를의 더블점퍼는 재킷이나 코트 못지 않은 댄디한 분위기 연출에도 도움이 된다. 더블점퍼와 함께 스웨터 혹은 맨투맨 등을 매치하면 감각적인 비즈니스 캐주얼은 물론, 주말을 위한 위켄드룩으로도 손색 없다.
이때 점퍼 컬러에 맞춰 이너웨어까지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채도가 높은 컬러는 피해야겠지만 버건디나 오렌지 등은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다만, 디자인의 경우 독특한 디자인이나 화려한 프린팅은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스타일 지수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여기에 머플러나 안경, 시계 등의 액세서리를 더해주면 보다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주말을 위해 좀 더 자유분방한 느낌을 원한다면 후드집업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 여기에 활동성을 더한 스니커즈나 슬립온을 더하면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위켄드룩이 완성된다.
한편, 「웰메이드」의 더블점퍼는 전국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오프라인 매장과 「웰메이드」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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