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10-26 |
[그 옷 어디꺼] '사랑의 온도' 서현진, 완판녀가 선택한 가을 패션의 모든 것!
산드로, 마쥬, 끌로디피에로 등 발랄한 캐주얼룩부터 모던한 가방까지 '화제 만발'
최근 로코퀸 서현진이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면서 패션 열풍을 일으켰다.
서현진은 SBS '사랑의 온도' 속 드라마 작가 지망생 '이현수' 역을 맡아 양세종과 달달한 커플 로맨스를 선보이며 보는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주인공 서현진의 사랑스러운 패션도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편이 거듭될 때마다 서현진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매 회 내추럴한 듯 페미닌한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블라우스, 원피스, 스커트, 티셔츠 등을 매치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문의가 쇄도하며 올 가을 '완판녀'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발랄한 캐주얼룩부터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모던한 오피스룩까지 완벽 소화해 내는 팔색조 서현진의 패션을 살펴보자!
지난 24일 방송에서 서현진은 유니크한 홈웨어 스타일링을 선보여 이슈를 모았다.
독특한 배색 컬러가 특징인 에스닉 무드의 가디건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비비드한 그린 컬러의 니트를 이너로 착용해 산뜻한 가을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서현진이 착용한 「마쥬」 의 가디건은 로맨틱하면서도 시크한 보헤미안 느낌을 자아내며, 가을 시즌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가디건과 레이어드한 그린 니트는 「산드로」 제품으로, 트렌디한 레터링 디테일로 밋밋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었다.
반면에 이날 방송된 미팅 장면에서 서현진은 차분한 그레이톤의 오피스룩으로 상반된 매력을 자아냈다.
체크 패턴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그레이 재킷과 그레이 터틀넥, 블랙 팬츠로 심플한 모노톤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스퀘어 형태의 「끌로디피에로」 블랙 '아눅백'을 걸쳐 모던함을 더욱 강조했다.
해당 아이템은 스카프로 토트백과 크로스백으로 사용 가능한 투웨이백으로, 서현진처럼 스카프를 탑 핸들에 돌돌 감아 연출하면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고,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하는 화제의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현진이 착용한 '마쥬' 가디건, 상품 바로가기>>
↑사진 = 서현진이 착용한 '산드로' 니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 서현진이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아눅백,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 SBS '사랑의 온도'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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