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10-26

나나, 가을 여자라면 니트 스타일로 멋스럽게 변신!

여성복 씨, 나나와 러플 ·스트라이프 활용한 가을 니트 스타일링 제안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셀럽 화보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원 여성복 브랜드 「씨(SI)」는 나나 화보 속 가을 니트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여리여리한 핏감! '러플 소매' 니트

 


소매가 넒은 디자인은 올 가을에도 유행이다. 잔 주름으로 이뤄진 러플 소매가 인상적인 「씨(SI)」 골지 니트는 깔끔한 디자인에 손목 부분에만 에스닉 무드의 패턴을 가미해 힘을 실었다. 몸에 감기는 니트 소재로 따뜻하면서도 넓은 소매로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돋울 수 있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만들기 좋다.


이때 화보 속 나나처럼 소매가 약간 짧은 재킷을 선택해 이너웨어의 소매 부분을 드러내면 전체적인 패션의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또한 와이드팬츠를 매치하면 트렌디한 이미지를 배가시킨 가을 니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가을에도 스트라이프는 진리!

 



가장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턴을 꼽으라면 스트라이프가 제격이다. 화려하면서도 크게 유행을 타지 않아 스타일 구성이 쉽기 때문이다. 여러 굵기의 스트라이프가 눈에 띄는 「씨(SI)」 니트도 깔끔한 디자인과 패턴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다. 또한 버건디, 브라운과 같은 컬러감으로 구성돼 가을 분위기를 살리기 좋은 아이템이다.


컬러감과 패턴이 화려한 스트라이프 상의를 선택했다면 아우터와 팬츠는 무채색으로 맞춰 주는 것이 좋다. 화보 속 나나의 스타일처럼 상의가 전체적인 스타일의 포인트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재킷 사이로 보이는 패턴과 컬러감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해 준다.

 

이와 관련 「씨(SI)」 관계자는 “가을에는 따뜻한 소재로 만들어진 니트 웨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며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러플이나 스트라이프처럼 디자인 요소나 패턴이 가미된 니트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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