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3-11 |
「올리비아하슬러」 트래블룩 ‘픽투어’ 제안
피크닉 및 투어 등 야외 활동에 적합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감성밸류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피크닉과 투어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트래블 룩 ‘픽투어(pictour)’ 라인을 본격 출시했다.
픽투어 라인은 30~40대 이상 여성들이 나들이 활동시 착용했던 화려한 꽃무늬 점퍼와 컬러풀한 팬츠에서 탈피해 한 층 스타일리한 감도의 트래블룩을 제안, 벌써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요 아이템은 노마드 컨셉의 사파리와 지브라 등 독특한 패턴이 눈길을 끄는 후드 집업, 로고가 스타일리시하게 새겨진 롱 티셔츠 등이다. 레깅스와 패션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하면 보다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시티 트래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는 도시적 느낌의 블랙과 그레이가 주로 활용되며 골드는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올리비아하슬러」의 조미순 디자인실 부장은 “30~40대 여성들은 과거 세대에 비해 해외여행 경험이 풍부하고 도시적인 패션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젊은 감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아줌마 스타일의 알록달록한 나들이 패션은 더 이상 매력이 없다”며 “「올리비아하슬러」의 픽투어 라인은 한 층 젊어보이면서 편안한 핏감을 충족시킨 세련된 상품으로 중년 여성의 새로운 트래블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런칭 4년차를 맞이한 「올리비아하슬러」는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3월 중순 2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011년 매출 12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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