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10-24 |
[그 옷 어디꺼] 사랑의 라이벌! 양세종-김재욱, 여심 뒤흔든 데님 재킷·니트 패션 어디꺼?
'산드로 옴므' 블랙 데님 재킷, 가죽 패치 니트, 그린 니트 등 트렌디한 가을룩 '관심 폭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속 대세남들의 심쿵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셰프 온정선 역을 맡은 배우 양세종은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재킷, 셔츠 등을 활용해 훈훈한 캐주얼룩을 완성하거나 니트와 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아이템들로 달달한 연하남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설렘지수를 높였다.
반면, 제작사 대표 박정우역의 김재욱은 주로 클래식하거나 트렌디한 슈트 패션, 혹은 단정한 댄디룩으로 이상적인 남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5년간 서현진(이현수)을 바라보며 그녀의 든든한 키다리아저씨 역할로 활약중인 김재욱은 모델 출신 다운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시크하지만 온화한 분위기를 발산해 캐릭터에 무게감을 더했다.
↑사진 = '사랑의 온도' 19회 양세종 캡처
특히 지난 23일 방송된, 불타오르는 삼각관계 속에서 두 대세남들은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19회 방송에서 양세종은 데님 팬츠와 블랙 데님 재킷으로 세련된 청-청 패션을 소화했다. 데님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 바탕에 단추로만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가 느껴지며, 어떤 이너와 레이어드해도 멋스럽게 착용하기 좋은 잇 아이템이다.
↑사진 = '사랑의 온도' 19회 양세종 캡처
또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는 장면에서는 빈티지한 무드의 니트를 매치해 연하남의 치명적인 남성미를 과시했다.
하프 터틀넥 스타일에 어깨와 팔꿈치에 가죽 패치가 더해져 멋스러우며, 가을에는 단독으로 입고, 겨울철에는 아우터 안에 이너로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사진 = '사랑의 온도' 20회 김재욱 캡처
김재욱은 20회 방송에서, 주로 선보였던 슈트 패션이 아닌 니트와 셔츠로 좀 더 부드럽고 캐주얼한 무드를 드러냈다.
화이트 셔츠와 그린 컬러 니트를 매치해 차분한 분위기의 가을 남자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니트는 울혼방으로 구성돼 부드러운 착용감과 따뜻하고 편안 느낌을 주며, 짙은 그린 컬러로 이지적인 분위기를 띈다.
양세종과 김재욱이 선택한 재킷, 니트는 모두 「산드로 옴므」 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워 올 가을부터 겨울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SBS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인연을 맺은 작가 지망생 이현수(서현진)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온정선(양세종)의 사랑과 관계를 그리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양세종이 착용한 '산드로 옴므' 데님 재킷, 상품 바로가기>>
↑사진 = 양세종이 착용한 '산드로 옴므' 니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 김재욱이 착용한 '산드로 옴므' 니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 SBS '사랑의 온도'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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