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10-23 |
손예진, 가을을 부르는 '오피스룩 VS 캐주얼룩' 스타일링 비법
베스띠벨리, 손예진 화보 통해 올블랙 오피스룩과 데님 활용한 트렌디한 캐주얼룩 제안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선선한 날씨에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딱 좋은 계절이다.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스타의 패션 화보를 참고하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다.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는 손예진 화보를 활용해 가을에 어울리는 오피스룩과 캐주얼룩 스타일을 소개한다.
▶ 단정함과 화사함 사이, 오피스룩
선선한 날씨에는 아우터가 꼭 필요하기 마련.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베스띠벨리」 재킷은 깔끔한 오피스룩을 완성시켜준다. 도회적인 오피스룩을 시도한다면 블랙 블라우스와 슬랙스를 활용한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때 화보 속 손예진처럼 패턴이 들어간 스카프를 활용하면 전체적인 패션에 간단히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좀 더 화사한 오피스룩을 찾는다면 컬러 팬츠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가을과 어울리는 컬러감의 「베스띠밸리」 슬랙스는 넉넉한 핏감으로 편안하면서도 화사한 오피스룩을 만드는데 제격이다. 여기에 잔 체크 무늬가 가미된 블라우스, 심플한 재킷을 함께 입으면 전체적인 스타일의 균형감을 줘 화려하면서도 포멀함을 잃지 않은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 트렌디하고 여성스러운 캐주얼룩
선선해서 더욱 좋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캐주얼룩을 고민한다면, 데님을 활용하자. 독특한 자수가 돋보이는 「베스띠벨리」 롱 데님재킷은 짙은 컬러감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려 가볍게 걸쳐도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화보 속 손예진처럼 간단한 패턴이 들어간 블라우스와 아이보리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가을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이번 시즌에도 사랑 받고 있는 야상 점퍼는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주는 아이템이다. 오버핏 디자인의 「베스띠벨리」 야상 재킷은 허리 스트랩으로 자연스러운 주름을 만들어 여성스러운 라인을 드러낼 수 있게 해준다. 이때 손예진처럼 패턴 원피스를 함께 매치하면 한층 페미닌한 분위기의 캐주얼룩을 선보일 수 있다.
<사진 제공 : 베스띠벨리>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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