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7-10-23 |
국제 변호사 아말 클루니, 파워 오피스룩 완성한 잇백 스타일 BEST 12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이며 국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는 아말 클루니는 다양한 취향의 워킹 우먼들을 위한 스타일 코치로 통한다.지금까지 대중들의 큰 관심을 일으켰던 아말 클루니의 '잇백' BEST 12를 소개한다.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이며 국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는 아말 클루니는 다양한 취향의 워킹 우먼들을 위한 완벽한 스타일 코치로 통한다.
조지 클루니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과 동시에 가는곳마다 주목받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한 그녀는 모델같은 시원한 프로포션에 맞게 미니 사이즈 원피스 또는 롱 앤 린 스타일을 추구한다. 변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절제된 커리어우먼룩을 즐겨입지만 핑크나 레드 컬러 포인트로 지루함을 피하는 스타일 감각을 드러낸다.
출근룩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지성이 느껴지는 슈트를 즐겨입지만 섹시한 느낌의 드레스 등 TPO를 염두에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소화하며 세계 오피스 우먼의 부러움을 자극하는 파워 드레싱을 선보인다.
신발과 액세서리 또한 의상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 센스가 뛰어난 편이다. 킬 힐보다는 플랫 슈즈나 미디힐 슈즈를 매치하고 비즈니스 업무 특성에 맞게 실용성이 뛰어난 코트백과 클러치를 적재적소에 스타일링 하는 감각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대중들의 큰 관심을 일으켰던 아말 클루니의 '잇백' 베스트 12를 소개한다.
1. 가죽 토트 백 : 아말 클루니는1972년 가을/겨울 디올 빈티지 드레스와 일투자라 가죽 핸드백을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1965년에 선보인 오뜨 꾸띄르 발망 코트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2. 자수 클러치 백 : 아말 클루니는 1994년 가을/겨울 베르가체 컬렉션의 골드 빈티지 드레스에 자수가 들어간 클러치로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골드 힐과 스테이트먼트 귀걸이로 모노크롬 룩을 완성했다.
3. 체인 링크 핸드백 : 아말 클루니는 우아한 네이비 시스 드레스에 버건디 컬러의 보테가 베네타 백을 매치했다.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존 갈리아노가 크리스찬 디올을 위해 1990년대에 디자인한 빈티지 아이템이다.
4. 컬러블록 백 : 아말 클루니는 화이트 샤넬 드레스와 베이지 컬러 샌들에 돌체&가바나의 컬러블록 백으로 비즈니스 스타일을 완성했다.
5. 베이지 가죽 토트 백 : 아말 클루니는 오렌지 컬러의 보테가 베네타 슈트와 리본 블라우스에 마이클 코어스의 밴크로프트 토트 백으로 스타일링했다.
6. 화이트 보울러 백 : 아말 클루니는 쇼트 슬리브 카디건과 화이트 트라우저에 보울러 백으로 스타일링했다.
7. 골드 클러치 백 : 아말 클루니는 메탈 클러치와 반짝이는 골드 드레스로 스타일링했다.
8. 블랙 토트 백 : 출근복으로 아말 클루니는 핀스트라이프 슈트와 블라우스, 그리고 짙은 회갈색 힐에 큰 토트 백을 매치했다.
9. 오버사이즈 화이트 백 : 알투자라의 레이스 레드 코트와 체커 팬츠, 그리고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펌프스, 오버사이즈 화이트 백으로 스타일링했다.
10. 스네이크스킨 클러치 : 블러시 색조의 미니 드레스에 뱀가죽 클러치를 매치했다.
11. 엔벨롭 클러치 : 아말 클루니는 결혼식 하객패션으로 화이트 점프 슈트와 챙이 넓은 모자, 스텔라 맥카트니의 베켓 클러치를 선택했다.
12. 아말 클루니는 소니아 리키엘의 그린 슬리브리스 점프슈트와 브라운 뮬, 블루 스트라이프의 라라 퀸 백으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v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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