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3-11 |
2011 F/W 대구컬렉션은 ‘Harmony’
15명 디자이너, 총 6회의 패션쇼
‘Harmony’를 테마한 2011 F/W 대구컬렉션이 막을 내렸다.
대구 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경북패션협회, 대구경북한복협회의 주관, 대구은행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 23회 대구 컬렉션은 패션, 섬유, 문화, 비즈니스, 디지털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로 ‘하모니, 대구컬렉션’을 테마로 내세웠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대구 컬렉션은 대구 출신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 최복호을 비롯해, 신진 디자이너 그룹 식스 플러스 등 15명의 디자이너가 총 6회의 패션쇼를 선보였다.
2일에 걸쳐 진행된 패션쇼는 3월 9일(수) 디자이너 최복호, MEZIS, DICHE, Rose.K 의 쇼로 진행됐다.
최복호는 “Beutifully Chaotic(아름다운 혼돈)”이라는 컨셉의 테마로 쇼를 개최했으며 MEZIS는 전통 문양에서 영감을 얻은 색다른 와인빛 색감의 디지털 프린터에 현대적 요서를 가미시킨 사랑스런 여인을, DICHE는 lure(유혹)을, Rose.K는 Rose.k beauty of try(로즈케이 아름다움을 위한 시도)라는 컨셉으로 관람객과 조우했다.
3월 10일에는 신진디자이너 그룹 식스플러스와 준플러스영, 카키바이남은영의 연합쇼,대구경북한복협회의 한복패션쇼 등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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